나주시, 녹야원 단풍길 ‘붉은 융단’ 장관
가을철 단풍 명소로 각광…11일 명상법회도 주목
“나주 녹야원의 가을은 모든 잎이 꽃이 되는 두 번째 봄입니다.”
“나주 녹야원의 가을은 모든 잎이 꽃이 되는 두 번째 봄입니다.”
정승현 기자입력 : 2023. 11. 06(월) 16:29
나주시 다도면 암정리 깊은 골짜기에 자리한 녹야원이 가을철 단풍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도민신문 = 정승현 기자] 나주시(시장 윤병태) 다도면 암정리 깊은 골짜기에 자리한 녹야원이 가을철 단풍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나주시에 따르면 단풍철을 맞아 녹야원에 방문하면 형형색색 저마다의 색감을 뽐내는 단풍과 ‘붉은 융단’처럼 아름다운 낙엽길의 장관을 만나볼 수 있다.
나주 다도면소재지에서 녹야원으로 향하는 길목 약 2.5㎞ 구간 역시 가을 단풍길로 유명하다. 아기단풍, 벚나무, 동백나무, 비자나무, 은행나무 등 약 1,300주가 즐비하다. 도보로 30분가량 소요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도 충분하다.
나주시 관계자는 “힐링 가을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나주 녹야원의 단풍길을 강력 추천한다”면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소중한 가을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녹야원에서는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단풍길 걷기 명상법회가 열릴 예정이다.
나주시에 따르면 단풍철을 맞아 녹야원에 방문하면 형형색색 저마다의 색감을 뽐내는 단풍과 ‘붉은 융단’처럼 아름다운 낙엽길의 장관을 만나볼 수 있다.
나주 다도면소재지에서 녹야원으로 향하는 길목 약 2.5㎞ 구간 역시 가을 단풍길로 유명하다. 아기단풍, 벚나무, 동백나무, 비자나무, 은행나무 등 약 1,300주가 즐비하다. 도보로 30분가량 소요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도 충분하다.
나주시 관계자는 “힐링 가을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나주 녹야원의 단풍길을 강력 추천한다”면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소중한 가을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녹야원에서는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단풍길 걷기 명상법회가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