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목포관광사진전 의혹 명백히 밝힐 터
사실관계 확인 후 수사 의뢰 및 보조금 환수
정승현 기자입력 : 2021. 03. 31(수) 20:33
목포시, 목포관광사진전 의혹 명백히 밝힐 터
[전남도민신문 = 정승현 기자] 목포시가 최근 지역언론에서 보도한 ‘목포관광사진전’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하게 확인할 방침이다.
‘목포관광사진전’은 2016년에는 시에서 직접 추진해 당선작을 선정했으나, 2017년과 2018년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목포지부에 보조금을 지급해 개최했다.
언론에서 제기된 주요 의혹은 시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한 ‘목포관광사진전’ 주최측 인사의 부인, 며느리, 딸, 아들 등 대리인 이름으로 출품한 작품이 상금을 독식했다는 것이다.
언론은 몇 년 동안 상금을 탄 주최측 인사의 부인과 딸의 작품을 확인한 결과 동일한 카메라 렌즈로 촬영된 작품이고, 상금을 받은 딸의 작품을 아버지가 목포사진전에 같은 사진을 전시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목포시는 보도내용을 토대로 사실관계 확인 후 수사 의뢰할 방침이며, 교부된 보조금은 보조금관리에관한 법률 제33조 및 목포시지방보조금관리조례 제29조에 의거해 환수할 계획이다.
‘목포관광사진전’은 2016년에는 시에서 직접 추진해 당선작을 선정했으나, 2017년과 2018년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목포지부에 보조금을 지급해 개최했다.
언론에서 제기된 주요 의혹은 시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한 ‘목포관광사진전’ 주최측 인사의 부인, 며느리, 딸, 아들 등 대리인 이름으로 출품한 작품이 상금을 독식했다는 것이다.
언론은 몇 년 동안 상금을 탄 주최측 인사의 부인과 딸의 작품을 확인한 결과 동일한 카메라 렌즈로 촬영된 작품이고, 상금을 받은 딸의 작품을 아버지가 목포사진전에 같은 사진을 전시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목포시는 보도내용을 토대로 사실관계 확인 후 수사 의뢰할 방침이며, 교부된 보조금은 보조금관리에관한 법률 제33조 및 목포시지방보조금관리조례 제29조에 의거해 환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