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홍빛 탐스러운 영암 대봉 곶감 생산 한창
임윤진 기자입력 : 2019. 12. 09(월) 15:37

선홍빛 탐스러운 영암 대봉 곶감
[전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전남 영암에서는 월출산 자락에서 자란 대봉감으로 크고 당도 높은 명품 곶감 만들기가 한창이다.
월출산 자락에 자리 잡은 영암 금정마을 주민들이 둘러앉아 곶감을 기계 대신 손으로 하나하나 정성을 다한다. 이 시기를 놓치면 제맛이 나지 않기 때문에 힘들어도 일손을 놓을 수 없다.
영암 대봉감은 크기가 커 품질 좋은 곶감 생산에 제격이며, 일교차가 크고 햇빛이 좋아 빛깔이 아름답고 당도가 좋다. 잘 깎은 곶감은 감타래에 줄줄이 걸어 자연 바람에 50일 정도 말려 자연 상태에서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맛깔스러운 곶감으로 변신한다.
겨울철이 제철인 곶감은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고, 기침과 가래를 치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경상대의 연구에 따르면 곶감은 기억력과 면역력을 높이고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이다.
한 농가는 3헥타르에서 대봉감을 생산해 연간 30t 정도를 곶감과 말랭이로 만든다. 일반적인 곶감보다 큰 120g에서 180g의 곶감을 생산하며, 생산한 곶감은 대형마트와 인터넷 등에 판매한다.
곶감생산농가 박연현씨는 “큰 감으로 곶감을 만들다 보니 기계에 맞지 않다.”며 “최대한 식감을 높이기 위해서 굵은 감으로만 깍어SNS와 지인들, 블로그를 이용해 판매한다.”고 말했다.
큰 일교차와 바람이 많은 천혜의 조건에서 자연 건조된 영암 대봉 곶감. 껍질을 깎고, 말리는 고된 작업이지만 농한기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월출산 자락에 자리 잡은 영암 금정마을 주민들이 둘러앉아 곶감을 기계 대신 손으로 하나하나 정성을 다한다. 이 시기를 놓치면 제맛이 나지 않기 때문에 힘들어도 일손을 놓을 수 없다.
영암 대봉감은 크기가 커 품질 좋은 곶감 생산에 제격이며, 일교차가 크고 햇빛이 좋아 빛깔이 아름답고 당도가 좋다. 잘 깎은 곶감은 감타래에 줄줄이 걸어 자연 바람에 50일 정도 말려 자연 상태에서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맛깔스러운 곶감으로 변신한다.
겨울철이 제철인 곶감은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고, 기침과 가래를 치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경상대의 연구에 따르면 곶감은 기억력과 면역력을 높이고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이다.
한 농가는 3헥타르에서 대봉감을 생산해 연간 30t 정도를 곶감과 말랭이로 만든다. 일반적인 곶감보다 큰 120g에서 180g의 곶감을 생산하며, 생산한 곶감은 대형마트와 인터넷 등에 판매한다.
곶감생산농가 박연현씨는 “큰 감으로 곶감을 만들다 보니 기계에 맞지 않다.”며 “최대한 식감을 높이기 위해서 굵은 감으로만 깍어SNS와 지인들, 블로그를 이용해 판매한다.”고 말했다.
큰 일교차와 바람이 많은 천혜의 조건에서 자연 건조된 영암 대봉 곶감. 껍질을 깎고, 말리는 고된 작업이지만 농한기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