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계림2동, “푸른 길 같이 걸을까?” 호응
독거 어르신 15명 참여…숲 해설사 설명 들으며 담소 나눠
주태봉 기자입력 : 2021. 08. 02(월) 16:46
광주시 동구 계림2동, “푸른 길 같이 걸을까?” 호응
[전남도민신문 = 주태봉 기자]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 계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병애)는 광주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푸른 길 걷기 및 숲 해설 프로그램 ‘같이 걸을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독거 어르신들이 함께 관내 푸른 길을 걸으며 담소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5일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1회 차로 진행한 데 이어 2회 차로 진행했다.
이날 ‘푸른 길의 여름’이라는 주제로 독거 어르신을 비롯해 15명의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운데 계림2동 행정복지센터부터 농장다리 구간까지 함께 푸른 길에 식재돼 있는 각종 초화류의 이름과 특징을 알아보고, 주 대상이 고령층임을 감안해 쉬어가며 여유롭게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한편, 임동영 계림2동장은 “폭염과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워 답답해 하셨을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이웃과 함께 푸른 길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면서 “앞으로도 계림2동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독거 어르신들이 함께 관내 푸른 길을 걸으며 담소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5일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1회 차로 진행한 데 이어 2회 차로 진행했다.
이날 ‘푸른 길의 여름’이라는 주제로 독거 어르신을 비롯해 15명의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운데 계림2동 행정복지센터부터 농장다리 구간까지 함께 푸른 길에 식재돼 있는 각종 초화류의 이름과 특징을 알아보고, 주 대상이 고령층임을 감안해 쉬어가며 여유롭게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한편, 임동영 계림2동장은 “폭염과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워 답답해 하셨을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이웃과 함께 푸른 길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면서 “앞으로도 계림2동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