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 지역상품권 구입으로 ‘코로나19 고통 분담’
군의원 일동, 월정수당 담양사랑상품권 구입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정승현 기자입력 : 2020. 04. 03(금) 22:21
[전남도민신문 = 정승현 기자]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 의원들이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월정수당 기부운동에 참여했다.
담양군의회는 이날 진행한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원들의 월정수당에서 30%를 2달 간 매월 45만원씩 총 810만원의 상품권을 구입해 지역에서 사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김정오 의장은 “군민들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시기인 만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군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의회와 군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효과적인 대응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오 의장은 “군민들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시기인 만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군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의회와 군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효과적인 대응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